7월 중순 쯤에 식장산을 다녀왔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평상 밑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튀어나왔다.
사람을 보고도 도망가지 않는 녀석.
오히려 먹을 것을 내놓으라는 듯이 앞에 앉는다.
많이 봐줘야 6개월? 그런데 배가 빵빵하다...

이녀석은 도대체 어디서 온 녀석일까...
게다가 혼자인것 같은데 임신은 어찌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왠지 이녀석을 보러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Posted by 도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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