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노트/도서리뷰8 [판타지]나이트골렘[1-9]-권경목 제목 : 나이트골렘 작가 : 권경목 (기갑전기 매서커, 세븐메이지) 출판사 : 환상미디어 [2005.10~2006.07] 줄거리 : 평균 전장 6미터, 유사인종 탑승형 병기인 나이트 골렘은 2000년 전 몰락한 마도 시대의 대표병기 중 하나로 전장의 최종병기이자 모든 기사들이 소유하기를 원하는 꿈의 목표다. 쿠샨과 아이덴 제국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전장의 한가운데서 골렘들의 숨막히는 접전이 시작된다. 비교적 초창기 시절(?)의 작품이지만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아하니 탑승형 골렘으로 대표되는 기갑물의 시초격인 작품이라고 한다. 초반의 주인공은 거의 쓰레기급으로 나오지만 무협으로 치자면 기연으로 인해 얻게 된 마도시대 유물들로 인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나름 볼만하다. .. 2013. 11. 14. [무협]마감무림[1-6]-촌부 제목 : 마감무림 저자 : 촌부 출판사 : 파피루스 권수 : 전6권 완간 : 2011년 촌부 신무협 장편소설『마감무림』 무한삼진의 평범한 학사, 한재선. 그에게 떨어진 대박 의뢰 ‘무림맹주의 사서를 집필하면 황금 백 냥을 준다’. 그리고 뒤이은 대박 협박 ‘마교 교주의 교리서를 제때 끝맺지 못하면 죽는다’. 창졸간에 하게 된 이중계약. 마감을 피해 달아난, 허장성세로 점철된 한 학자의 기상천외한 도주극이 펼쳐진다. "아아아.....시발,아아아..." 불쌍한(?) 주인공 한재선이 자주 쓰는 말이다. 본의 아니게 맺게된 이중계약에 의해서 무림의 핵으로 떠오른 주인공. 제목 그대로 마감이라는 두글자를 피해 달아나며 저지르는 사소한 행동들에 의해 무림은 쑥대밭이 된다. 마감을 피하기 위해서 천문금쇄진에 갇히기도.. 2013. 1. 1. 이전 1 2 다음